-
“지금도 매일 4000명이 결핵으로 숨지죠”
“결핵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사망하지만 신약 개발과 투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. 환자 사례가 많은 한국이 연구에 앞장설 때입니다.”마리오 라빌리오네(61
-
건보공단, 담배 이어 '비만과의 전쟁' 선포
담배에 이어 비만이 해결해야할 주요 보건의료 이슈로 선정됐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‘비만관리 정책의 현 주소와 개선방안, 보험자의 역할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, 비만을 퇴
-
북한 결핵 발병률 세계 1위 … 남한에도 위협
“많은 사람들이, 가난한 나라에 살기 때문에 병에 걸리고 그 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. 이 불평등은 반드시 끝나야 합니다.” 세계 3대 감염병(에이즈·결핵·말라리아) 퇴치를 위한
-
[사건추적]‘갓난아이’ 볼모로 일으킨 '불주사' 백신 품귀 사태
2017~2018년생 두세 살배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'악몽'으로 기억할지 모르겠다. 갓난아이에게 안전한 BCG 백신을 맞추려고 발만 동동 굴렀던 때를. 그런데 당시 ‘백신 품귀
-
결핵 환자 2년새 20% 줄었지만...韓, 여전히 OECD 1위 결핵발생국
이동 검진차에서 결핵 검진을 진행하는 모습. 연합뉴스. 자료사진. 지난해 결핵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결핵환자가 250명에 달했다. 3분의 2는 기존 결핵 환자의 가족이었는데
-
2천년대 결핵위기 다시 온다|아·태 흉부질환 학회 스티블로 박사 주장
2000년대 지구상에서 결핵은 사라질 것인가. 이 질문에 대해「아니오」라는 대답과 함께 전세계 결핵관리는 오히려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고있다. 지난 4∼7일 서울 쉐라
-
감기 증상 오래가고 살 빠지면 결핵 의심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결핵은 역사상 가장 많은 인류의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이다. 기원전 7000년 석기시대 화석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오래됐다.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
-
[내 생각은…] 폐기능 검사, 국가검진 대상에 포함해야
TV 예능프로그램에서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스무 살을 훌쩍 넘는 충격적인 ‘폐 나이’가 소개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. 필자가 근무하는 서울대병원에도 겉은 젊고 멀쩡해 보이지만 숨
-
감기 증상 오래가고 살 빠지면 결핵 의심
결핵은 역사상 가장 많은 인류의 생명을 앗아간 전염병이다. 기원전 7000년 석기시대 화석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오래됐다.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
-
천식환자 가을철에 많다 (한의학회조사)
가미맥동탕은 천식환자를 위해 경희대한의대 호흡기내과에서 창방한 처방으로 첩당 내용은 맥문동백복금 각 15g에 시호·황금·오미자·길경 (도라지)·지각 (탱자껍질)·묘인 (살구씨)·감
-
결핵퇴치공로 훈장받은 한용철 결핵협회장
『결핵은 이미 해결된 과거의 질병이란 안이한 생각이 문제입니다.결핵은 아직도 한국인의 10대 死因중 하나며 우리나라 성인40%는 한번쯤 결핵을 앓은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.』 최근
-
결핵 환자수 점차 줄지만 청년층 발병률은 증가세
결핵환자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15∼34세의 젊은층에서는 발병률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서울시는 올들어 일반주민 39만 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한 결과
-
청소년 결핵 집단 감염 속출
부산시 A고교는 9월 1학년 학생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했다. 1학년 학생 한 명이 결핵환자로 판명된 뒤 지역 보건소가 같은 학년 학생 모두를 검사한 것이다. 그 결과 9명이 결핵에
-
[뉴스비타민] 결핵 발병 20~30대가 가장 많아
독일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이운재 선수가 한때 폐결핵을 앓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? 사실 결핵은 영양이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면역력이 아주 떨어진 경우에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
-
[Family건강] 수능 끝난 아이들 입시 탓에 미뤘던 건강 챙겨 주세요
건강을 돌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수험생들. 대학 입학 때까지 몇 단계 거쳐야 할 과정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. 청소년기는 정신과 신체가 급성장하는
-
인도네시아 매년 결핵으로 14만명 사망
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결핵으로 14만명이 숨지는 것으로 드러났다. 안타라 통신은 9일 오크마드 수주디 보건장관을 인용, 정부는 최근 5년에 걸쳐 매년 6개
-
[DJ 서거]폐색전증에 신종플루까지 덮치는 무서운 '폐렴'
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공식 서거했다는 보도가 발표됨에 따라 DJ 서거의 주요 원인이 된 폐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. 특히 최근 발생한 신종플루 사망자
-
결핵 실태와 예방
제2차 전국결핵실태조사결과 우리 나라 결핵 유 병 율이 1965년의 1차 조사(5·1%)에서보다 1·0% (20만 명)가 감소된 4·l%로 밝혀졌다. l965년도에는 중증환자가 1
-
[건강한 가족] 늦은 밤 발작적으로 콜록거리면 천식, 기침할 때 피 나오면 폐암 의심
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는 콜록거리는 기침 소리가 잦아지는 시기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기침은 두려운 존재가 됐다. 사실 기침은 정상적인 신
-
[건강한 가족] 다제내성 결핵 뿌리 뽑을 수 있다
지난 한 해 우리는 ‘중동호흡기증후군 (MERS·메르스)’ 사태를 계기로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. 그러나 75종의 국가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인
-
한국 결핵환자 작년 2만2904명…여전히 OECD 1위
지난해 보건당국의 결핵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규 결핵환자가 250명 가까이에 달했다. 이들 중 3분의 2는 기존 결핵 환자의 가족으로 일반인보다 16배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
-
예방이 더 중요한 폐질환
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‘더 이상 나빠지지 않으면 다행’인 질환이 적잖다. 폐기종·기관지확장증·폐섬유화도 그렇다. 폐기종은 폐 내부에 큰 공기주머니가
-
건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팀- 나비넥타이 매는 세심한 의사들
건국대병원 소화기 내시경팀의 민영일 교수가 환자의 코를 통해 위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. 뒤에 서 있는 사람은 박형석 교수. [신인섭 기자] 건국대병원 소화기내시경팀 민영일(6
-
암과 성격의 관계
오랫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암의 원인과 예방법은 밝혀지지 않은 채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희생되고 있다. 민족별로는 그 민족마다 특히 높은 비율을 보이는 암의 종류 가 있기